엉머구리
538
photos
506
on Google Maps
views

엉머구리's conversations

Very nice photo.

Like

All the best from Iran, Mahdi

저 산높이가 또 변했구려. 지각변동이 있어 자꾸 솟구치는지. 매번 측량이 잘못듸기나 하는 건지 ? 그곳이 바로 조선시대엔 봉화불 올리던 터 랍니다. 내가 어릴때만 해도 카다랗고 깊은 웅뎅이여서 들어가보면 시커먼 흙이 부드러웠답니다. 아니 ? 그런데 이건 함지산이 아니고 범바위산 같아요. 다시한번 가서 확인해 보아야 할것 같아요. 함지산 꼭대기에는 저런 바위가 전혀 없는 토성이거든요. 산 이름이 함부로 바뀌어도 안듸며 산높이를 함부로 돋우워도 안듸며 큰돌 올려 함부로 짓눌러도 큰일 나거든요. 언젠가 부터 향토예비군들의 활동으로 함지산이 온통 파헤처저 도랑을 내고 훈련조감도를 설치하며 형질을 함부로 변형 시키드만 ,이제 더이상 두고 볼일이 아닌것 같구려. 함지산을 옛 처럼 원형되로 복원하고 높이도 예전처럼 되돌려 놓아야지 왜놈들 처럼 함부로 까뭉게고 조작하고 날조하는 짓거리를 해서는 안딉니다. 전국 어디를 가보더라도 표지석이 산꼭대기 맨위에다 함부로 설치 하고 있는데, 모든 인공물은 산꼭대기 보다는 높아서는 안듸고 ,꼭 필요한 경우 임시로 깃발을 꽂아두는 정도 이거나 측량을 위한 임시 천막정도여야 하는듸 우리나라는 전쟁통에 철탑을 높이세우는 일이 빈번해젔고 이를 빌미로 산꼭대기 여기 저기 민간통신탑들이 함부로 세워지는데 ,산꼭대기의 형질변경이나 인공적인 설치물에 관한 법률은 없는지 참 가관들 입니다.

새벽에 들어와서 님이 찍어올린 내고향 주변 풍경에 홀딱반하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저길너머엔 큰 바위 절벽이 큰 왕소나무에 가려저 멀리선 보이지 않지만 옛날엔 범이 살았대서 범굴바위라 부르지요.

저 뒷 바위에 음각된 불상이 문화재로 등록 되었지요. 작고 까만 탑 , 오래된 연륜이 깃들어 있지요.

저도 인근의 산격대교에서 일몰 사진을 찍은적이 있는데,

얼마전에야 그 사진에서 짙게낀 구름위에 태양이 선명히 찍혀있어 얼매나 놀랬는지 ,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아랫쪽에 붉은 희미한 영상이 두개나 있어 보고 또보고 합니다. blog.daum.net/imyme 가 제 블로그 인데 산격대교 ....(할머니 살아계실적에) 에 보시면 그 사진이 있읍니다.

팔공산에서 가장높은곳에 있다는 염불암 뒷산.

혹시 바위타기를 하신다면 거북바위로 오르며 그주변의

사자바위, 거북 바위, 촛대바위 .... 등등 한번 감상해 보세요. 그렇게 다니시면 팔공산도 결코 만만히 볼 산은 아닐 겁니다.

그참 좋쿠먼. 담엔 오봉폭포 밑에서 시원한 분수대를 즐기시는 노인네들의 담소 한판을 찍어 올리시면 어떨까요 ?

박작대기 산 팬 이시군요. 그분은 일제시대에 일본순사가 조선놈은 배지기가 커서 밥을 엄버지기로 묵는다꼬 욕을 해샇서,한번은 일찍이 도디기산에 갈테니 새북4시전에 오거라 해놓코는 머슴다려 꽁보리밥5되를 버지기에 퍼담고 듼장 한바가지에 매분 풋고치 한양푼이 매달고 도덧산으로 가는듸 이 일본순사가 새북3시부터 설치대미 박작대기 모시며 앞장서 칼 빼들고 덩클 처내리며 산길 닦아 가더니만 국우동 뒷산 에서 아침을 묵는듸 보니 맨꽁보리밥에 고추는 매버서 못묵꼬 듼장이나 퍼뭉이 어찌나 짠지 묵는동 마는동 또 산길을 나서는듸 금방 배가꺼저 어찌나 배고픈지 어찌나 몸이 사시나무 떨듯하야 체면상 계속 길을 딱아가야하는듸 힘은 하나도 없꼬 그럭저럭 도디기산 꼭때기 까지는 갔는듸 털썩 주저앉아 고치담은 양푼이에 밥한양푼이 담아줘도 다묵꼬 그래도 배가 고파 또 한양푼이 더먹는꼴을 보다가 기놈무 순사 배가 함지박대기산보다도 큰갚따 혼자 반텅이나 처묵내 했다나 뭐래나.그렇게 골탕미겼다는 구만.

혹시 자전거로 산책 다니며 사진 찍으시나요? 저도 함지산 일대를 즐겨 다니거든요. 그리고 보니 사진찍으신 장소에서는 큰 개구리 울음소리에 건너편 목장의 소 울음소리 처럼 들리더군요.

« Previous12Next »

Friends

  • loading Loading…

 

엉머구리's groups